[핫클릭] 출생신고 없이 엄마에 살해된 딸…아빠는 극단적 선택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출생신고 안한 딸 살해한 엄마…아빠는 극단적 선택<br /><br />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8살 딸을 살해한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된 가운데 40대 아버지는 딸의 사망 소식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0시쯤,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A씨가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앞서 사실혼 관계인 B씨가 이들의 딸을 숨지게 한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, 이 과정에서 딸의 사망에 죄책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B씨는 지난 8일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8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(17일) 경찰에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▶ 대법 "신호등 있든 없든 횡단보도 사고는 처벌 대상"<br /><br />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차로 치는 사고를 냈다면 신호등 유무나 보험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대법원 2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'1심 파기환송'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2019년 4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던 A씨는 2심에서 '보행자 보호 의무'를 위반했다는 판결이 나오자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운전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진입해서도 보행자의 통행이 방해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다"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러 여성, 호수얼음 밑으로 85ｍ 수영…세계 신기록<br /><br />러시아의 40대 여성이 두께 25㎝의 꽁꽁 얼어붙은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얼음판 아래에서 무려 1분 50초간 잠수한 뒤 85ｍ를 수영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경이로운 도전에 성공한 주인공은 올해 40살인 모스크바의 다이버 예카테리나 녜크라소바 인데요.<br /><br />그는 러시아 정교회의 성탄절이었던 지난 7일 바이칼호에서 매년 열리는 수영 대회에 참가해 물속에서 1분 50초 동안 수영복만 입고 85ｍ를 성공적으로 이동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물속 밖의 온도는 섭씨 영하 22도였는데요.<br /><br />그는 섭씨 0도의 물속에서 체온의 손실을 줄이는 데 필요한 보호복이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잠수부들이 착용하는 물갈퀴 없이 힘차게 물살을 갈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